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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사진 보정 무료 어플 추천

스마트 생활백서 2025. 6. 27. 23:02
스마트 생활 백서 8편: 스마트폰 사진 보정 무료 어플 추천 BEST 2

스마트 생활 백서

디지털부터 실생활까지, 당신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꿀팁

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, 2% 부족할 때? 전문가처럼 보정하는 무료 어플 추천

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는 성능이 무척 좋아져서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막상 찍고 나면 어딘가 모르게 밋밋하거나, 눈으로 본 것만큼의 감동이 담기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.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'사진 보정'입니다. 오늘은 복잡한 포토샵 없이도 터치 몇 번으로 사진의 퀄리티를 확 끌어올릴 수 있는, 전문가들도 사용하는 무료 사진 보정 어플 두 가지와 기본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.

1. Snapseed (스냅시드) - 구글이 만든 만능 보정툴

스냅시드는 구글에서 직접 만들어서 무료로 제공하는 사진 보정 어플입니다. 무료라고 얕보면 안 됩니다. PC의 전문가용 프로그램 못지않은 강력하고 세밀한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, 사진 보정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어플입니다.

주요 기능

  • 기본 보정: 밝기, 대비, 채도 등 기본적인 모든 항목 조절 가능
  • 부분 보정: 사진의 특정 부분만(예: 하늘, 인물 얼굴) 밝게 하거나 어둡게 하는 등 세밀한 보정 가능
  • 다양한 필터와 효과: 아웃포커스, 흑백, 빈티지 등 다양한 감성의 필터 제공
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

2. Adobe Lightroom (라이트룸 모바일) - 감성적인 색감의 끝판왕

라이트룸은 어도비(Adobe)사에서 만든 사진 관리 및 보정 프로그램으로, 특히 색감 보정에 강점이 있습니다. PC 버전은 유료지만 모바일 버전은 대부분의 핵심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'프리셋(Preset)'을 적용하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감성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.

주요 기능

  • 프리셋: 다른 사용자가 만들어 공유한 색감 필터를 다운로드하여 내 사진에 적용 가능
  • 색상 조절: 특정 색(예: 파란색)만 골라 채도나 밝기를 바꾸는 등 전문적인 색 보정 가능
  • 마스킹: 사진의 일부 영역만 선택하여 보정하는 기능 제공 (일부 유료)
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

초보자를 위한 4단계 기본 보정 순서

어떤 어플을 사용하든, 아래의 4단계 순서만 기억하면 훨씬 체계적이고 자연스러운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.

  1. 1단계: 구도 바로잡기 (자르기 & 수평)

   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진의 구도를 정리하는 것입니다.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, 기울어진 사진의 수평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사진이 훨씬 안정적으로 보입니다.

  2. 2단계: 빛 조절하기 (밝기 & 대비)

    사진이 너무 어둡거나 밝게 나왔다면 '밝기(노출)'를 조절합니다. 그 다음 '대비(콘트라스트)'를 살짝 높여주면 사진이 더 선명하고 쨍한 느낌을 줍니다.

  3. 3단계: 색감 더하기 (채도 & 색온도)

    '채도'를 높이면 색이 진하고 화사해지고, 낮추면 차분해집니다. '색온도'를 높이면 따뜻한 주황빛이, 낮추면 차가운 파란빛이 더해져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.

  4. 4단계: 마무리 (선명하게)

    마지막으로 '선명하게(또는 구조)' 효과를 살짝만 더해주면, 사진의 디테일이 살아나면서 더욱 또렷한 인상을 줍니다. 과하게 사용하면 부자연스러우니 조금씩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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